|
이번 과학 캠프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은 과학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연극과 실험 등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구성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특히 어린이들의 실험을 돕기 위해 LG이노텍 연구개발(R&D)센터의 석·박사 연구원 10여 명이 직접 강사로 나섰다. 연구진은 동화 ‘알라딘과 요술램프’를 각색해 금속 불꽃 반응 등을 실험하는 과학연극과 수경재배 식물공장과 같은 ‘과학 실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캠프에 참가한 안산초 3학년 김준 군은 “흙이 아닌 물속에서 식물이 어떻게 자랄까 궁금했는데 직접 만져보고 설명을 들으니 쉽고 재미있게 이해가 됐다”고 말했다.
LG이노텍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꿈을 후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학습을 돕는 ‘방과 후 아카데미’과 학생들에게 IT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해피 IT 캠프’ 등이다.
김희전 LG이노텍 업무홍보담당 상무는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 임직원의 참여 속에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어린이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연기금 선호도에 따른 주가차별화…“연기금이 살 종목 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