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오는 13일 저녁 6시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송소희 국악 나눔콘서트’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부산MBC가 주최하고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후원한다.
이번 부산공연은 기존의 전통 국악공연 틀에서 탈피해 전통 국악과 현대 가요의 조화로 이뤄진 크로스오버 콘서트로 꾸며진다.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국악계 새로운 스타로 떠오른 국악소녀 ‘송소희’가 관객과 만난다.
다양한 게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한층 더 성장된 ‘송소희’의 음악을 눈과 귀로 들을 수 있는 것이 공연의 백미다. 공연 수익금은 유니세프에 기부된다. 02-3785-3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