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TV 보도에 따르면 중국 경찰은 베이징 유니클로 매장 탈의실에서 촬영한 섹스 동영상 속의 커플 등 5명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동영상 속 커플을 포함한 이들은 지난 15일 동영상이 유포되고 몇 시간 뒤 경찰에 덜미를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 수사의 초점은 동영상 유포 경위와 유니클로의 노이즈 마케팅 여부에 맞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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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중국의 ‘네티즌수사대’가 해당 영상에 나온 여성의 웨이신 대화를 찾아내 상대 남성과 연인관계가 아니라는 점을 추적해내면서 유니클로의 노이즈 마케팅이 아니냐는 논란이 불거졌다.
이번 영상을 고의로 유포했다는 의심을 받았던 유니클로는 이번 동영상 제작 유포와 아무 관련이 없다고 부인했다.
유니클로 측은 웹사이트와 블로그를 통해 고객들에게 도덕 기준과 사회정의를 지켜줄 것을 호소하면서 탈의실을 적절한 용도로 사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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