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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 UCC공모전'

양희동 기자I 2014.06.27 11:15:00

7월7일~8월29일, 노래 및 율동 영상물 제출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서울시는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 UCC공모전’(노래와 춤)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면철거 방식의 주택공급에서 보전·정비를 통한 사람 중심 주거지 관리 및 공동체 회복으로의 전환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응모기간은 다음달 7일부터 8월 29일까지며 살기좋은 마을만들기를 주제로 한 노래 및 율동을 3분 안팎의 영상물로 만들어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 선정은 1차 서류심사, 2차 온라인투표 및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최종 6개 작품을 고른 뒤, 오는 9월 20일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마을박람회’행사에서 팀별 공연 후 현장 투표로 결정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작 상금은 300만원이며 우수상(2개), 장려상(3개)등에 총 650만원이 주어진다. 거주 지역과 상관없이 대학생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며, WOW서울홈페이지(http://wow.seoul.go.kr)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UCC공모전 출품계획서를 제출한 팀 가운데 대한건축학회 서류심사를 통과한 우수작품에 대해 제작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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