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서울 여의도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창당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후 1시17분 현재 안랩(053800)은 전일대비 4.95%(2900원) 오른 6만 1500원에 거래 중이다. 써니전자(004770)와 다믈멀티미디어(093640)도 6~7%대의 강세를 기록 중이다.
안 의원 측 창당 준비 조직인 ‘새정치추진위원회(새정추)’는 지난 23일 여의도 신동해빌딩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현판식을 했다. 새정추는 이날부터 홈페이지와 전화 등을 통해 ‘국민추진위원’ 모집 작업에도 착수, 본격적인 창당 작업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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