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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증시 오전)`FOMC 실망감` 일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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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일곤 기자I 2012.07.12 11:25:15

日 BOJ 금리결정 앞두고 관망세
中 2분기 경제성장 둔화 우려

[이데일리 임일곤 기자] 12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내리고 있다. 일본 증시는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결정회의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이는 가운데 하락하고 있다. 중국 증시도 경제성장률이 둔화될 것이란 전망에 약세다.

일본 증시는 모처럼 상승 출발했으나 이내 하락반전하면서 6거래일 연속 내림세다. 한국시간 오전 11시1분 현재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1.02% 떨어진 8760.99에 거래되고 있다. 토픽스 지수도 0.95% 내린 750.12를 기록 중이다.

간밤 공개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서 연방준비제도(Fed)가 추가 부양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뉴욕 증시가 하락한 것도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이날 BOJ의 기준금리 발표를 앞두고 투자 심리가 관망세를 보이는 것도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종목별로는 일본 최대 은행인 미쓰비시UFJ 금융그룹이 1% 하락하는 가운데 아사히글라스는 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하향조정하면서 5.6% 급락하고 있다. 반면 가전제품 양판점 베스트전기는 동종업체인 야마다전기에 인수될 것이란 소식에 14% 급등하고 있다.

중화권 지수도 대부분 내리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63% 내린 2160.79를 기록 중이다. 오는 13일 발표되는 중국 2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3년래 최저치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경기 우려로 투심이 억제되는 모습이다. 원자재주인 페트로차이나가 0.45% 내린 가운데 금융주인 교통은행, 초상은행 등이 1% 내외 약세다.

이밖에 홍콩 항셍 지수는 1.71% 내린 1만9090.27을 기록 중이다. 대만 가권 지수는 1.2% 내린 7170.57에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ST) 지수는 0.64% 내린 2970.31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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