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수익 기자] 11일 오후 6시에 공개된 방송 3사 공동 출구조사 결과, 세종특별자치시에서는 이해찬 민주통합당 후보가 심대평 자유선진당 후보를 오차범위내에서 근소하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구조사 결과 예상 득표율은 이해찬 후보 41.3%, 심대평 후보 38.3%로 집계됐다.
이번 출구조사는 KBS, MBC, SBS 등 방송3사가 246개 전 지역구에서 총 80만 명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신뢰도 95%에 오차범위 ±2.2~5.1%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