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혜연 기자] 조선주가 저가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이틀째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5일 오전 10시26분 현재 대우조선해양(042660)은 7거래일만에 반등하며 전일 대비 3.38% 상승한 3만515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미포조선(010620)과 현대중공업(009540), 삼성중공업(010140) 등도 2% 내외로 상승하고 있다.
특히 외국계창구를 통해 저가매수세가 집중되는 모습이다.
현재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삼성중공업 등이 모두 외국계창구를 통한 순매수 상위 종목에 올라있다.
조선주는 지난 한 주 동안 외국인의 매도에 일제히 급락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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