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2010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전경기를 스마트폰으로 생중계한다고 29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에이클라 엔터테인먼트(www.eclatnt.com)와 제휴를 맺고 포스트시즌 전경기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안드로이드용 애플리케이션 `SPOTV스포츠`를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
가격은 무료이며 OZ스토어에서 별도의 정보이용료 없이 이용 가능하다.
전광식 LG유플러스 생활정보서비스팀장은 "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로 누적관객 1억명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야구 열기에 힘입어 SPOTV스포츠에 대한 호응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KBL, V리그, K리그 등 다양한 종목으로 생중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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