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창율기자]부도 위기에 몰렸던 신성건설(001970)이 회사채 만기 상환을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증권업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신성건설의 수탁업무를 맞고 있는 한양증권은 지난 10월30일 만기가 된 350억원 규모의 회사채에 대해 신성건설이 원리금 지급을 이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채는 지난 2006년 10월30일 발행된 2년 만기 회사채로 한양증권이 수탁업무를 맡고 있으며 원금은 350억원, 이자는 6억1862만원으로 원리금은 총 356억186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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