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신기술로 제작된 원유 출하용 수직펌프는 그동안 노르웨이에서 독점 생산하던 것으로,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전량 수입에 의존해 왔다. 하지만 현대중공업이 지난 3월 개발에 성공, 수입 대체효과와 함께 중국 인도 등 지하 원유비축기지 신설국가로의 수출이 기대된다.
현대중공업은 1978년 산업용 펌프를 생산한 이래, 최근에는 선박용 유압식 펌프, 원자력발전소용 급수펌프, 화력발전소용 급수펌프, 조선 화물창 오일펌프 등 펌프 분야의 국산화를 발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 관련기사 ◀
☞현대重 7월 매출 1.2조..전년동기대비 30%↑
☞코스피, 상승폭 축소.."1800선 매물벽"
☞"역시 현대중공업"..현금성자산 증가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