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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부동산 대책 앞두고 건설업종 매수

김희석 기자I 2005.08.30 14:05:27
[이데일리 김희석기자] 30일 주식시장에서 외국인들은 현물과 선물을 모두 매도하고 있다. 오후 1시55분현재 외국인들은 거래소와 코스닥에서 각각 324억원과 67억원을 순매도했다. 지수선물에 대해서는 1326계약 순매도다.

외국인들은 거래소시장에서 전기전자업종을 465억원 순매도했고 유통업과 전기가스도 54억원과 45억원 순매도했다. 기계 운수장고도 33억원과 20억원 매도우위다.

반면 외국인들은 건설업종을 96억원 순매수했다. 철강금속과 금융업종도 64억원과 35억원 순매수다. 통신과 증권도 28억원과 27억원의 순매수를 보이고 있으며 운수장비와 음식료도 22억원과 18억원 매수우위다.

외국계증권사 창구를 보면 국민은행(060000)을 97억 순매도했고 삼성SDI(006400)현대백화점(069960)도 52억원 순매도했다. LG필립스LCD도 43억원 매도우위다.

같은시각 외국계창구로는 LG전자(066570)에 대해 94억원의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외환은행(004940)도 54억원을 순수하게 사들였고 호남석유와 삼성물산도 43억원과 40억원 매수우위다. 한라건설(014790) 삼성엔지니어 GS건설(006360)등으로도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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