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는 월가 투자의견]‘인플레 감축법’ 수혜 기대…태양광주 목표가↑

유재희 기자I 2022.08.19 11:02:55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이 연내 시행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월가에서는 수혜주 찾기에 분주한 모습이다. 18일(현지시간) 월가에서는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에 대한 목표가 상향이 잇따랐다. 이날 월가 투자의견을 정리해봤다.

◇목표가 상향

- 모건스탠리는 태양광 발전제품 제조사 선파워(SPWR)의 목표주가를 22달러에서 31달러로 높이고, 투자등급은 비중유지(Equal-Weight).

- 모건스탠리는 주거용 태양에너지 관련 기업 선런(RUN)의 목표주가를 70달러에서 79달러로 높이고, 투자등급은 비중확대(Overweight) 유지.

- 모건스탠리는 태양광 인버터 솔루션 제공기업 솔라에지 테크놀로지스(SEDG)의 목표주가를 316달러에서 352달러로 올리고, 투자등급은 비중유지(Equal-Weight).

- BofA 증권은 복합 소매기업 BJ 홀세일 클럽(BJ)의 목표주가를 72달러에서 83달러로 높이고, 투자등급도 중립(Neutral)에서 매수(Buy)로 상향.

- 베어드는 목욕 및 위생용품 판매사 배스앤바디웍스(BBWI)의 목표주가를 40달러에서 48달러로 높이고, 투자등급은 시장수익률상회(Outperform) 유지.

- 웰스파고는 배스앤바디웍스(BBWI)의 목표주가를 45달러에서 50달러로 올리고, 투자등급은 비중확대(Overweight) 유지.

- 베어드는 전자설계 자동화 소프트웨어 개발사 시놉시스(SNPS)의 목표주가를 409달러에서 444달러로 높이고, 투자등급은 시장수익률상회(Outperform) 유지.

- 트루이스트증권은 주거용 아파트 중심의 부동산 투자신탁회사 캠든 프로퍼티 트러스트(CPT)의 목표주가를 149달러에서 160달러로 높이고, 투자등급은 매수(Buy) 유지.

- 베어드는 부동산 정보 분석 서비스 제공기업 코스타 그룹(CSGP)의 목표주가를 75달러에서 88달러로 높이고, 투자등급은 시장수익률상회(Outperform) 유지.

- 트루이스트증권은 대형마트 체인 타겟(TGT)의 목표주가를 150달러에서 165달러로 높이고, 투자등급은 보유(Hold) 유지.

- 베어드는 첨단 전기 무기 개발사 액손 엔터프라이스(AXON)의 목표주가를 130달러에서 150달러로 높이고, 투자등급은 시장수익률상회(Outperform) 유지.

- 베어드는 측정 솔루션 제공기업 키사이트 테크놀로지스(KEYS)의 목표주가를 169달러에서 190달러로 높이고, 투자등급은 시장수익률상회(Outperform) 유지.

- 스티펠은 기업용 재무관리 솔루션 제공기업 인튜이트(INTU)의 목표주가를 465달러에서 525달러로 올리고, 투자등급은 매수(Buy) 유지.

◇목표가 하향

- 미즈호는 천연가스 및 원유 생산기업 EOG 리소시스(EOG)의 목표주가를 173달러에서 167달러로 낮추고, 투자등급은 매수(Buy) 유지.

- 미즈호는 천연가스 및 원유 생산기업 코노코 필립스(COP)의 목표주가를 148달러에서 138달러로 낮추고, 투자등급은 매수(Buy) 유지.

- 번스타인은 중장비 대여기업 유나이티드 렌탈스(URI)의 목표주가를 307달러에서 269달러로 낮추고, 투자등급도 시장수익률(Market Perform)에서 시장수익률하회(Underperform)으로 하향.

- 에버코어ISI그룹은 도넛 프랜차이즈 운영사 크리스피 크림(DNUT)의 목표주가를 20달러에서 15달러로 낮추고, 투자등급도 시장수익률상회(Outperform)에서 중립(In-Line)으로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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