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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디지털 휴먼 제작 가능' 클레온, 플랫폼 두 달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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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기자I 2022.06.02 09: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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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장과 10문장 이내 음성으로 제작
월 구독형 가격 정책 도입 예정

[이데일리 이대호 기자] 디지털 휴먼 제작 플랫폼 기업 클레온(대표 진승혁)이 ‘클론 스튜디오’를 공식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클론 스튜디오는 사진 1장과 10문장 이내의 짧은 음성만으로 게임 아바타를 만들 듯 원하는 디지털 휴먼을 제작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두달 간 무료 서비스하며 월 구독형 가격 정책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용자가 웹사이트 형태로 간편하게 디지털 휴먼을 만들 수 있는 클론 스튜디오에서는 다양한 얼굴과 체형을 가진 8가지의 가상 모델을 이용할 수 있고, 가상 모델 선택 후 원하는 얼굴 사진을 업로드하면 원하는 얼굴을 입힌 ‘마이 클론’을 만들 수 있다. 다양한 연령대의 가상 음성이 준비돼 있으며 대사를 입력하면 말하기도 가능하다. 한국어뿐만 아니라 중·일·영·스페인어 등 다국어 대사도 생성할 수 있다. 타사에는 부재한 동작 기능을 이용해 ‘인사’, ‘끄덕끄덕’, ‘양손 펼치기’ 등 7가지의 제스처를 선택해 상황에 맞는 적절한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오는 7월에는 고객이 원하는 음성으로 대사를 생성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다양한 동작과 다인종, 다연령층의 디지털 휴먼도 추가한다.

솔루션 출시 전 다양한 기업들과 디지털 휴먼을 제작했다. 지난 대선 시 MBN과 후보들의 디지털 휴먼을 제작하여 개표 방송을 진행했고 대사만 입력하여 뉴스 속보를 빠르게 보도할 수 있는 가상 리포터를 제작했다. 이외에도 현대자동차, 도이치 텔레콤, 토요시마, KB 증권, 교원그룹 등 국내외 글로벌 기업들과 협업했다.

클레온 진승혁 대표는 “디지털 휴먼 시장의 전성기는 아직 오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현재로서는 가상 인간을 마케팅 수단으로만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하나의 사례일 뿐, CS 챗봇, AI 튜터, 살아 움직이는 역사 속 위인 등 상상할 수 있는 사업과 콘텐츠가 무궁무진하다”라며 “디지털 휴먼 시장을 성장시키고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소통의 혁신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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