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교수능연구소, 웅진씽크빅과 포괄적 업무제휴 협약 체결

이윤정 기자I 2022.04.22 10:19:24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오대교수능연구소는 웅진씽크빅과 중등 회원 대상 ‘학습 습관 & 입시 준비 코칭’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 제휴 협약식을 지난 21일 웅진씽크빅 본사에서 진행하였다.

오대교수능연구소는 이번 제휴를 통해 입시 전문 연구소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정기적으로 각종 정보 및 분석 자료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유아/초등 전문 브랜드 웅진씽크빅과 입시전문가 오대교의 결합으로 양사가 중등 브랜드 포지션을 강화하겠다는 설명이다.

최일동 웅진씽크빅 상무는 “현재 20만 회원들에게 최근 입시 경향 및 주요 학습 전략 등에 대한 정보와 입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온오프라인 입시설명회, 고객을 대상으로 한 원데이클래스 입시컨설팅 등 프로모션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입시 상담 전문 ‘중등 사내 강사 양성 교육’ 과정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 양사는 웅진씽크빅 본사에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오대교수능연구소)
오대교 대표는 “AI 맞춤형 학습 서비스인 ‘스마트올’은 인공지능이 학생의 문제풀이 데이터를 분석해 학습 커리큘럼을 추천하고, 학습 습관도 바꿀 수 있도록 유도하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며 “학생과 학부모들의 눈높이에 맞춰 학습 내용이 효과적으로 설명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웅진씽크빅과 함께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전국에 개설 중인 프리미엄 중등학원 ‘웅진프라임학원’ 전국 투어 설명회를 바탕으로 교육 프로그램 안내 차원을 넘어 변화하는 입시제도와 지역 간 정보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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