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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 '사우디 스마트시티' 건설관리 용역 수주…26억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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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리 기자I 2021.06.01 10:22:10

2023년까지 ‘네옴더라인’ 특별 총괄프로그램관리
“국내 기업 진출 교두보 역할 기대”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건설사업관리(PM) 기업 한미글로벌은 사우디아라비아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 ‘네옴(Neom) 스마트시티’ 관련 용역을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사진=한미글로벌)
사우디 북서부에 지어질 네옴 시티는 서울의 43배 규모의 첨단 신도시로 사우디가 경기 부양을 위해 총 사업비 약 500조원 이상을 투입하는 초대형 사업이다.

한미글로벌은 네옴 시티 건설의 일환인 ‘네옴 더 라인(NEOM The Line)’ 프로젝트의 특별 총괄프로그램관리(Specialized PMO)용역을 담당한다.

네옴 더 라인은 네옴의 핵심 거점으로 170km에 달하는 벨트 구역에 인구 100만 명 규모의 신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상 거주 구역에는 자동차가 다니지 않는 탄소배출 제로의 에코 시티이며, 교통수단 및 각종 인프라는 지하에 조성된다.

수주액은 약 26억원으로, 한미글로벌은 오는 2023년 5월까지 2년간 이 사업의 △프로젝트 관리·운영 구조 수립 △프로젝트 자원 관리 △개발 및 설계관련 내부 관리 △발주처 지시사항 적기 이행 감독 △프로젝트 자료 보관 및 관리 방안 수립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 용역은 예비용역의 성격이 크며 향후 본격적인 용역의 규모는 수천억원 규모가 될 수 있다는 게 한미글로벌의 설명이다.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은 “2003년 해외 진출 이후 꾸준히 축적해온 한미글로벌의 탁월한 건설프로젝트 관리능력과 기술력을 인정 받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이번 수주가 한국 건설기업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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