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MM의 자회사인 HMM오션서비스는 선박 관리, 해상 인력 관리, R&D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운 전문회사다. 올해 HMM 초임사관들은 약 2개월간 해양환경관리실무, 국제해상충돌예방규칙, 선박조종 및 기관 조종 시뮬레이션 등의 실무교육 수료 후 다음달부터 컨테이너선, 벌크선 등에 본격 승선한다.
이날 사령장을 받은 초임사관 대표 김재훈 3항사는 “대한민국 대표 국적원양선사에서 전세계의 바다를 누비게 됐다”며 “해운재건과 HMM이 재도약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재훈 HMM 사장은 “앞으로 HMM 최첨단 선박의 운항을 직접 책임질 여러분이야말로 진정한 해운산업 재건의 주역”이라며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전문 해운인으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