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올해 1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염정아가 현빈과 송혜교를 제치고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20일 밝혔다.
염정아, 현빈, 송혜교에 이어 유이, 조보아, 박신혜, 왕석현, 장나라, 유승호, 오나라, 여진구, 김유정, 김서형, 윤세아, 이시영, 신성록, 김선아, 찬열, 최진혁, 정준호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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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염정아 브랜드는 빅데이터 링크 분석에서 ‘연기 잘한다, 설득력 있다, 부럽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SKY캐슬, 정준호, 김서형’이 높게 나왔다.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63.89%로 나왔다”고 설명했다.
연구소는 지난달 18부터 이달 19일까지 방영한 드라마에 출연 중인 배우 10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2억6808만8087개를 분석해 소비자의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을 측정했다.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한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을 평판 분석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