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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의 레이싱에 도전..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6월 오리지널 시리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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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 기자I 2017.05.15 09:17:22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르망: 레이싱 이즈 에브리씽> 6월 전격 공개
아마존이 자사의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인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Amazon Prime Video)’에 세계적 권위의 내구 레이스 대회를 배경으로 한 오리지널 시리즈(아마존이 직접 제작한 드라마) <르망: 레이싱 이즈 에브리씽(Le Mans: Racing is Everything)>(이하 르망)의 서비스 일정을 공개했다.

<르망>은 에미 수상자 제임스 얼스킨(James Erskine)이 메가폰을 잡아 뉴 블랙 필름사(New Black Films)와 함께 제작한 시리즈로, 1923년부터 매년 프랑스 르망 (Le Mans)에서 24시간 동안 열리는 레이싱 경주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해당 레이스는 내구 레이스 중에는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며 “모터스포츠의 에베레스트”라고도 불린다.

<르망>은 레이싱 대회의 유산과 역대 참가자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시리즈는 포르쉐(Porsche), 아우디(Audi), 닛산(Nissan), 토요타(Toyota), 애스턴 마틴(Aston Martin), 리벨리온(Rebellion) 팀들이 최고의 자동차를 설계하고 세계적인 레이싱 대회에서 치열한 접전을 펼치는 모습을 그린다.

호주 F1의 전설 마크 웨버(Mark Webber), 독일의 3관왕 앙드레 로테레르(Andr? Lotterer), F1의 전설적인 카레이서 알랭 프로스트(Alain Prost)의 아들 니코 프로스트(Nico Prost), 그리고 19세의 어린 나이에 이스포츠(e-sports) 대회에서 우승해 닛산 프로드라이버로 데뷔한 얀 만덴보로(Jann Mardenborough) 등 레이서들이 직접 출연한다.

<르망>은 오는 6월 9일부터 한국을 포함한 20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을 대상으로 불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및 포르투갈어 자막과 함께 서비스 될 예정이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구독자들은 안드로이드와 iOS용 스마트폰과 태블릿, 파이어 태블릿, 인기 LG와 소니 안드로이드, 그리고 삼성 스마트TV의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앱 또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웹사이트(PrimeVideo.com)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시청할 수 있다.

또한, 다운로드 기능을 활용해 오프라인 환경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구독자는 불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및 포르투갈어로 아마존 오리지널 시리즈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는 한국에서 50% 할인된 가격인 월 2.99달러로 첫 6개월 동안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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