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로 닭고기 가격이 폭등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22분 현재 마니커(027740)는 전거래일보다 7.50%(59원) 오른 846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하림(136480)은 전거래일보다 2.70%(140원) 오른 5330원을 기록중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육계시세는 지난 14일 기준 ㎏당 2200원을 기록했다.
이는 AI사태가 불거진 지난해 12월 22일 ㎏당 888원까지 하락했던 것을 감안하면 148%나 폭등한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