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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심상정, 긴급 회동..朴대통령 하야 촉구

김영환 기자I 2016.11.04 10:25:09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과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4일 서울시청에서 긴급 회동을 갖고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는 데 의견을 함께 했다.

서울시와 정의당에 따르면 박 시장과 심 대표는 “작금의 헌정유린 비상시국 사태를 극복하고 국정을 시급히 정상화하는 지름길은 박대통령이 즉각 물러나는 것이라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들의 요구와 명령에 따라 야당, 정치지도자, 시민사회가 함께하는 행동과 이를 담을 큰틀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하고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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