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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밴드 비치 보이스, 3월 콘래드서울호텔에서 첫 내한공연

김진우 기자I 2016.01.15 10:50:31

1월 19일부터 인터파크에서 예약…디너와 VIP 좌석(1열~5열까지) 포함된 가격은 34만 5000원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콘래드서울호텔은 오는 3월 21일 그랜드볼룸에서 미국의 전설적인 록큰롤 밴드 ‘비치 보이스(THE BEACH BOYS)’가 첫 내한공연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영국은 비틀즈, 미국은 비치보이스라 할만큼 1960~70년대 큰 명성과 인기를 누렸다. 비틀즈와 비치보이스가 서로의 음악세계에 영향을 주며 그들의 음악세계를 발전시켜 왔다. 비치보이스는 1961년 첫 싱글 ‘서핀(Surfin)’을 발표했고 이후 ‘서핀 U.S.A(Surfin U.S.A)’ ‘서퍼 걸(Surfer Girl)’ ‘캘리포니아 걸스(California Girls)’와 같은 대표곡들이 있다.

보컬 마이크 러브(Mike Love)와 부르스 존스톤(Bruce Johnston)을 필두로 스콧 토튼(Scott Totten), 제프리 포스켓(Jeffrey Foskett), 브라이언 이첸버거(Brian Eichenberger), 팀 본홈(Tim Bonhomme), 존 코우실(Jon Cowsill) 총 7명의 비치 보이스가 방한해 주옥같은 서핑 음악들을 선보인다.

티켓은 오는 19일부터 인터파크(www.interpark.co.kr)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1인당 24만 5000원 / 22만 5000원 / 19만 5000원이다. 디너와 VIP 좌석(1열~5열까지)이 포함된 티켓 가격은 34만 5000원이며, 콘래드 서울 공식 온라인몰(www.conradseoul-shoppingzone.com)을 통해 판매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콘래드 서울 홈페이지(www.conradseoul.com)를 확인하거나 전화(02-6137-7000)로 문의하면 된다. 콘래드 서울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conradseoul)과 인스타그램 계정(www.facebook.com/conradseoul)을 팔로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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