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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관계자는 “그룹 연말 파티는 임직원들이 정해진 테마에 맞춘 의상과 분장으로 참여해 파티를 즐기는 이색적인 송년회로 유명하다”며 “이날 파티 주제는 ‘무법자’로 페르난데스 회장은 영화 다크나이트의 명품악당 조커로 분장하고 무대 위로 등장해 임직원들에게 놀라움과 즐거움을 안겼다”고 설명했다.
페르난데스 회장은 직원들 몰래 특별손님으로 한류 아이돌 씨스타를 초대해 직원들에게 멋진 공연을 선물했다고 에어아시아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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