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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조커로 변신한 에어아시아 회장과 걸그룹 씨스타

성문재 기자I 2014.12.19 11:05:27
조커로 변신한 에어아시아 그룹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과 특별 손님으로 초대된 한류 아이돌 씨스타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에어아시아 제공.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 그룹의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이 지난 15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에어아시아 연말 파티에서 배트맨의 숙적 조커로 변신했다.

에어아시아 관계자는 “그룹 연말 파티는 임직원들이 정해진 테마에 맞춘 의상과 분장으로 참여해 파티를 즐기는 이색적인 송년회로 유명하다”며 “이날 파티 주제는 ‘무법자’로 페르난데스 회장은 영화 다크나이트의 명품악당 조커로 분장하고 무대 위로 등장해 임직원들에게 놀라움과 즐거움을 안겼다”고 설명했다.

페르난데스 회장은 직원들 몰래 특별손님으로 한류 아이돌 씨스타를 초대해 직원들에게 멋진 공연을 선물했다고 에어아시아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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