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는 이날 오전 11시 11분 전력수급 경보 1단계 ‘준비’ 단계를 발령하며 전력수급 조절에 나섰다. 하지만, 찜통더위 속 전력 사용량을 줄이기는 역부족이었다.
이날 오후 1시40분 현재 전력 사용량은 7406만kW로 2시간 전(7332만kW)보다 74만kW 늘며 전력수급 경보를 한 단계 격상시켰다.
한편 조환익 한국전력(015760) 사장은 한전 전력수급 상황실을 긴급 방문해 전력수급 비상 상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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