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여야 원내대표 회동 합의사항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20일 오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국정원 직원 댓글 의혹’ 관련 국정조사를 6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토록 노력키로 합의했다.

다음은 양당 원내대표간 합의사항 전문이다.

첫째 여야 전임 원내대표 간에 기 합의한 국정원 직원 댓글 의혹 관련 국정조사는 6월 임시회의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둘째 이와 관련해 여야는 국정원 개혁을 위한 노력을 즉각 개시하기로 합의했다.

셋째 여야는 기 합의한 정치쇄신, 민생관련 법안을 차질없이 통과시키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넷째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를 전라북도로 이전하는 것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