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삼성중공업(010140)은 SK해운과 일본 마루베니 상사의 컨소시엄 합작사인 ‘SK 마루베니 조인트벤처’로부터 18만㎥급 LNG선 2척을 4623억원(약 4억 1000만 달러)에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LNG선은 2016년 하반기와 2017년 하반기에 각각 인도돼, 프랑스 토탈(Total)社의 LNG 운송에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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