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채 발행 `순풍`..내주 2兆 육박

임명규 기자I 2012.01.27 13:57:06
마켓in | 이 기사는 01월 27일 13시 57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이데일리 임명규 기자] 회사채 발행 규모가 3주 연속으로 2조원에 근접하며 활기를 보일 전망이다.

27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오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주간 회사채 발행액은 1조9140억원으로 이번 주보다 440억원 증가한다. 발행 건수는 전주보다 2건 감소한 20건으로 집계됐다.

삼성물산(000830)과 롯데물산이 각각 4000억원과 3000억원의 회사채 발행을 계획 중이며, 한국투자금융지주 2300억원, 제일모직(001300) 2000억원 등 대규모 발행이 예정돼 있다.

채권 종류별로는 일반 무보증회사채 1조6600억원(15건), 금융채 2460억원(4건), 주식관련사채 80억원(1건)이며, 자금 용도로는 운영자금 1조6389억원, 차환자금 2500억원, 시설자금 241억원, 기타자금 10억원으로 예상됐다.
▲ 자료: 한국금융투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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