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모바일 지갑`, 100만명이 쓴다

정병묵 기자I 2011.03.03 10:28:27

스마트 월렛 앱 100만 다운로드 기록
상반기 중 아이폰용 앱도 출시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SK텔레콤은 모바일 지갑 애플리케이션(앱) `스마트 월렛(Smart Wallet)`이 T스토어에서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 월렛은 각종 멤버십 카드와 가맹점에서 발행한 쿠폰, 기프티콘, 상품권 등을 휴대폰에 저장해 쓸 수 있는 모바일 지갑 서비스다. OK캐쉬백, T멤버십, 11번가, 롯데 멤버스, CJ ONE 등과 제휴해 전국 88개 브랜드, 5만5000여개 매장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SK텔레콤(017670)은 이날 안드로이드 마켓에서도 스마트 월렛을 선보였으며, 상반기 중으로 아이폰용 앱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SK텔레콤은 100만 가입자 돌파를 맞아 오는 3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으로 햄버거 세트 쿠폰 등 경품을 100% 지급하고, 매일 다른 상품을 추첨에 따라 9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하는 `100만 고객이 원한 Day!`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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