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이번에 선보인 일체형 모니터 '싱크마스터 220TN'은 200만 화소급 웹캠과 마이크, 스피커, 4개의 USB 포트가 내장되어 있다.
또 네트워크 모듈과 윈도 등 자체 운영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V2oIP(Voice and Video over IP) 기능의 씬 클라이언트(Thin client) 모니터다.
또 PIP(picture in picture:화면 속 화면) 기능을 통해 화상통화중 상대방과 자신의 모습을 동시에 볼 수 있다.
메신저, 주소록과 전화이력 관리 소프트웨어가 함께 제공돼 쉽고 편리하게 화상통화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화상통화중 문서전송이 가능해 통화하면서 동시에 상대편과 동일한 문서를 열어 보고 회의를 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이 더욱 강화됐다. 이에따라 정보보안이나 화상통신 등을 중시하는 기업고객들의 호응이 예상된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하윤호 전무는 "삼성전자의 이번 신제품은 다양한 기능들을 모니터 하나에 모두 탑재한 혁신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능 컨버전스로 고객에 더욱 편리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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