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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투자하며 월배당까지…신한운용, ‘SOL 골드커버드콜 액티브’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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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다연 기자I 2025.03.11 08:36:23

국제 금값 추종하며 커버드콜 전략 활용
“‘김치프리미엄’서 자유롭고 연금계좌서 활용도↑”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신한자산운용이 11일 금에 투자하면서 배당을 받을 수 있는 ‘SOL 골드커버드콜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상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국제 금 가격을 90% 이상 추종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면서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한 옵션프리미엄을 분배 재원으로 연간 4%의 배당을 추구한다.

최근 각국 중앙은행의 금 보유 확대 흐름, 세계의 분절화 속 금이 달러를 대체하고 있는 모습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관세와 관련된 이슈, 무역 분쟁 증가, 달러화 약세 흐름으로 인해 금 가격의 추세적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이후에는 달러와 비트코인, 주식 등의 자산보다 금이 트럼프 트레이드의 가장 큰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다.

다만 투자자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금 가격의 급등 속 금 현물 시장에서의 각 거래 시장 별 수요와 공급 차이로 인해 발생되는 프리미엄과 디스카운트로 인한 이슈도 반복되고 있다. 최근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불확실성으로 인한 안전자산 수요 확대로 국내 KRX 금현물 시장에서의 초과 수요가 발생하며 프리미엄이 20% 이상 확대되고 괴리가 해소되는 과정에서 급등락이 반복되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김기덕 신한자산운용 퀀트&ETF운용본부장 “해당 ETF는 국제 금 시세를 추종하기 때문에 김치 프리미엄 리스크에서 자유롭고 연금계좌에서 투자할 수 있다는 점이 투자 효율성을 크게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분배금 재원인 옵션프리미엄이 미국의 원천징수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절세계좌에서의 과세 이연 효과가 유지된다는 장점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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