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더불어 아동 및 시설 관계자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기념 케이터링을 마련함으로써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1952년 한국전쟁 당시 부모·형제를 잃은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한 삼동보이스타운에는 현재 50여 명의 아동 및 청소년이 생활하고 있다.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지원, 홀로서기를 위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 중이다.
아톤은 지난 2021년 마포구 지역사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삼동보이스타운과 자매결연을 맺고 학습용 LED TV 및 노트북을 기증, 겨울철 의류 및 시설 인테리어 리뉴얼, 간식 등을 지원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의료보험에서 제외되는 아이들이 수술치료, 응급처치를 위한 의료복지 비용을 후원했다.
엄두식 아톤 경영기획그룹장은 “매해 뜻깊은 후원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은 신뢰해주신 고객사와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임직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회사의 성장에 발맞춰 삼동보이스타운과 지속적인 동행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