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진행되는 해외파생상품 주니어 트레이더 양성 과정은 해외투자에 대한 기본 지식 확립과 올바른 투자문화 정착을 목표로 기획됐다. 하나증권은 지난 7월 대학생 연합 투자 동아리 카페, 금융투자 관련 카페 등 투자 관련 커뮤니티에 모집 공고를 올리고 과정을 수강할 개인투자자 40명을 선발했다.
구체적으로 교육 과정을 통해 경제 분석, 기술적 분석 방법 등 해외파생상품 기초 이론적 지식 교육을 실시한다. 현업 트레이더의 실무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병철 하나증권 WM그룹장은 “해외파생상품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올바른 투자 인식 정립을 통해 다양한 금융 투자상품을 경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하나증권은 MZ세대 투자자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투자상품 교육을 기획해 지속적으로 MZ세대와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