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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인플루언서 韓 상품 '라방' 13시간만에 211억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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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묵 기자I 2023.04.04 10:30:15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라이브커머스 전문 기업 레이블코퍼레이션은 중국 유명 인플루언서 ‘쉬샨(徐杉)’을 국내 초청해 13시간 동안 진행한 라이브 방송이 거래액 211억원(1억1070만 위안)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쉬샨(사진=레이블코퍼레이션)
레이블코퍼레이션은 지난 3월 31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한 호텔 연회장에서 한국시간 낮 12시부터 4월 1일 새벽 1시까지 연속 라이브커머스 생방송을 진행했다.

쉬샨은 중국의 숏폼 스트리밍 플랫폼 ‘콰이쇼우(快手·Kuaishou)’에서 790만명 팔로어를 보유한 ‘왕홍(網紅·중국어로 인플루언서)’이다. 1회 생방송 당 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라이브 방송은 중국 현지에서 약 40만명이 사전 시청 예약 신청을 할 정도로 관심을 불러 모았다. 쉬샨은 약 20여개 한국 화장품, 미용, 식품 브랜드를 소개해 판매했다.

생방송 시작 후 10시간이 지난 행사 당일 밤 10시쯤 누적 판매액 1억위안을 돌파했으며, 모든 방송이 끝난 4월 1일 새벽 1시 최종 판매된 누적 판매액은 1억1070위안을 기록했다.

이성탄 레이블코퍼레이션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이후 재개된 이번 행사를 바탕으로 앞으로 다양한 왕홍의 내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기획,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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