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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은 지난 27일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플라이앤컴퍼니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주기욱 플라이앤컴퍼니 대표와 원종욱 인천근로자건강센터 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요기요 익스프레스 인천과 경기 서부지역에서 배달 업무를 수행 중인 라이더라면 누구나 인천근로자건강센터에서 제공하는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다. 기본 신체검사부터 라이더 직종 특성에 맞춘 △뇌심혈관계질환 예방관리 상담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 상담 △직무 스트레스 예방 상담 △직업병 예방을 위한 건강상담 등이 제공된다.
요기요 익스프레스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각 지역별로 위치한 ’근로자건강센터’와 업무협약을 확대해 각 지역에 위치한 허브별 라이더들의 건강상담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향후에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건강 케어가 가능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요기요 익스프레스 서비스 관계자는 “업무 특성상 외부 업무가 많은 라이더 분들을 위한 건강과 마음을 미리 점검하고 예방해 나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돕고자 이번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으로 라이더 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법을 찾아나가고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위탁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