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자료를 보면 지난 4월 경상수지는 8천만달러 적자로 집계됐습니다.
경상수지가 적자를 기록한 것은 2020년 4월 이후 24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경상수지 항목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상품수지는 29억5천만달러 흑자로, 1년 전보다 흑자 폭이 20억달러 대폭 줄었습니다.
수출이 59억달러 넘게 늘어난 589억3천만달러였지만, 수입이 79억달러 증가한 559억8천만달러를 기록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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