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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국감]이주열 “자산시장ㆍ가계부채 자금흐름 주의깊게 살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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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은 기자I 2020.10.16 10:00:00

기재위 한국은행 국정감사 이주열 총재 인사말

이주열(오른쪽) 한국은행 총재가 국회에서 열린 기재위 전체회의에 출석, 의원들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자산시장으로의 자금 흐름과 가계부채 증가세 등 금융안정 상황의 변화를 주의깊게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이주열 총재는 1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한국은행 국정감사 인사말씀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 총재는 3월 이후 금융·외환시장은 정책의 적극적 대응에 힘입어 대체로 안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최근 국내 주식시장은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했고, 원·달러 환율은 5월 이후 하향안정세를 지속하며 달러당 1140원선으로 내려왔다. 시장금리도 5월 이후 국고채 3년물이 0.8~0.9%대에서 안정적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실물경제 흐름은 8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회복세가 둔화되고 있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이 총재는 “앞으로 국내경제는 글로벌 경제가 점차 개선되면서 수출을 중심으로 완만하게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나 향후 성장경로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은 상황”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부진한 실물 흐름에 비해 완만하게 개선된 금융시장 여건 등을 고루 살피며 정책 대응을 해나갈 필요가 있다는 것이 이 총재의 설명이다.

이 총재는 “대내외 리스크 요인의 전개양상을 예의주시하면서 금융·외환시장 안정과 신용의 원활한 흐름이 유지되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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