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이데일리 신정은 특파원]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7만명을 넘어섰다.
17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이날 0시 기준 전국 31개 성에서 신종 코로나 누적 확진자가 7만548명, 사망자는 1770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하루 전보다 확진자와 사망자가 각각 2048명, 105명 늘어난 것이다.
이번 사망자는 발병지인 우한을 포함한 후베이성에서만 100명이 나왔다. 17일 0시 기준 후베이성의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는 각각 5만8182명, 1696명이다.
중국 당국은 지난 13일부터 후베이성의 확진자와 사망자에 임상 병례 진단자를 포함해 발표하고 있다. 임상 진단자는 의심 환자 중 CT 등 영상학적 검사로 폐렴 특징을 보인 경우를 말한다.
중화권 지역 감염자는 홍콩 57명, 마카오 10명, 대만 20명 등 87명으로 집계됐다. 15일 대만에서 환자 한명이 숨지면서 이지역 사망자는 홍콩 1명 등 총 2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