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지난 25일 대규모 지진으로 인명피해를 겪은 네팔에 긴급 구호자금 5만 달러를 지원했다.
27일 서울대교구에 따르면 염수정 추기경은 서울대교구 산하 재단법인 한마음한몸운동본부를 통해 네팔 대지진 피해지역 긴급 구호자금 5만 달러를 우선 지원했다.
네팔은 인구의 81%이상이 힌두교를 믿고 있으며 이 가운데 가톨릭 인구는 약 1.4%로 적은 편이다. 하지만 천주교는 한마음한몸운동본부,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 등 다양한 단체를 통해 네팔 카트만두 등지에 의료봉사 등 인도적 지원활동을 벌여 왔다.
염 추기경은 이날 네팔의 폴 시믹 주교에게 “지진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이 깊은 상처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저와 모든 서울대교구 사제들과 신자들이 함께 기도하겠다”며 “또한 서울대교구는 선의의 뜻을 가진 모든 사람들과 함께 손잡고 지진 피해지역에 대한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위로 메시지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