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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의 배우 박성환이 ‘1대 100’ 우승 상금으로 팀 전체에게 피자를 대접했다.
‘두 도시 이야기’ 에 찰스 다네이 역으로 출연 중인 박성환은 지난 25일 방송된 ‘1대 100’ 프로그램에서 최후의 1인으로 선정돼 뮤지컬계 브레인으로 주목 받았다. 그는 “상금으로 받은 104만원으로 팀 전체에 피자를 대접하겠다”고 밝혔고 지난 28일 그 약속을 지켰다. 깜짝 피자 회식을 하게 된 팀원들은 “역시 의리의 박성환”이라며 그를 추켜세웠다는 후문이다.
‘두 도시 이야기’는 8월 3일까지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에서 공연된다. 02-3442-7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