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터뷰를 통해 신화통신은 중국 내 한류 확산의 ‘스타메이커’로 정 사장을 소개하면서 중국 기업과의 협업도 이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인터뷰에서 정 사장은 초기의 한국 엔터테인먼트를 함께 해온 인물로, 한국 엔터테인먼트에 깊은 이해를 가지고 있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별에서 온 그대’, ‘상속자들’과 같은 한국 드라마의 인기를 언급하며 전지현, 송혜교를 발굴했고 현재 김우빈을 발굴한 ‘스타 메이커’로 IHQ를 지목했다.
정 사장은 인터뷰를 통해 “중국은 한류의 미래”라며 “슈퍼스타 결정력은 스타의 관리 및 이미지 홍보에 있다고 믿으며, 자신의 브랜드 가치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 “IHQ는 새로운 미디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온라인 및 모바일 단말기에 대한 콘텐츠 개발 등에 초점을 맞추고 TV드라마 제작을 강화하고 있다”며 “모바일 기기에 기반을 둔 새로운 미디어 플랫폼이 새로운 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드라마 제작을 협력하는 중국 기업과의 공동 기획, 제작 등의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히며 “중국 고객과 시장에 대한 높은 품질의 드라마를 제작하는 것은 우리의 공통 목표”라고 언급했다
한편 신화통신은 중국의 통신, 방송사로 약 20개의 신문과 10여개의 잡지를 소유하고 있으며 세계 8개 국어로 동시 발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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