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앨버타 대학 연구팀은 앨버타 지역의 151개 초등학교의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요리와 식습관 간의 상관관계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앨버타 대학의 옌리추연구원은 “대부분 아이는 채소와 과일을 싫어한다” 하지만 “요리를 도와주는 아이들은 채소와 과일을 훨씬 많이 좋아할뿐더러 건강한 음식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더 잘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가정이나 학교에서 아이들이 요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공공보건 영양(Public Health Nutrition)’ 최신호에 게재됐다.
▶ 관련기사 ◀
☞오래 살고 싶으면 `요리` 해야..
☞비만관리를 위한 `똑똑한 식사법`
☞법정서 취재 도중 쫒겨난 女기자, 대체 왜?
☞女 유방암 30% 감소시킨 `이것`
☞男 유방암, 여성보다 더 치명적..
☞"한번 뚱보는 영원한 똥보" 다이어트보다 힘든 `비만 낙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