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포스코(005490)는 창의적인 발명을 해낸 직원에게 지급하는 실적보상금을 15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실적보상금의 상향 조정은 직원들의 직무발명과 기술개발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것으로, 포스코는 1억원의 실적 보상금을 2회에 걸쳐 분할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포스코 외 제 3자에게 특허 등에 대한 사용을 허락할 경우에는 발명을 한 직원에게 로열티 수입금의 40%를 지급할 계획이다.
포스코는 9월 중 이에 대한 세부시행안을 안내한 뒤 바로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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