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국헌 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 계열 저가항공사 에어부산이 동남아시아 노선 취항을 앞두고 올해 하반기에 30명 이상을 공개 채용한다.
에어부산은 오는 8월1일 오후 9시까지 홈페이지 채용란(recruit.flyairbusan.com)을 통해 입사지원서를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30명 이상이고, 모집 분야는 ▲캐빈승무원 신입·경력 ▲영업 ▲공항서비스 ▲운항관리사 신입·경력 등 4개 부문이다.
서류전형, 1차 실무면접, 인∙적성검사, 체력테스트(객실승무원), 2차 임원면접 등을 통해 선발한다.
에어부산은 오는 12월과 내년 3월에 부산~필리핀, 부산~홍통 노선에 취항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은 동남아시아 국제선 취항에 대비한 것으로 외국어 능통자를 우대한다.
▶ 관련기사 ◀
☞아시아나항공 노사 `타임오프 갈등`
☞아시아나항공 신용등급 `BBB`로 상향.."수익성 개선"
☞아시아나항공 신용등급 `BBB`로 상향-한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