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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바르게살기 인천시협의회, 인천시 새마을회,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시지부 등이 공동 주최하고 시민 300명이 시민시장 자격으로 참여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4일까지 시 홈페이지, 전화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토론회는 우선 인천연구원이 코로나19 이후 시정과제에 대해 발제한 뒤 300명의 시민이 온라인 화상토론방에서 논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시는 토론에서 도출된 주요 정책안을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토론과정은 시청 중앙홀에 설치될 LED화면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다. 박남춘 인천시장과의 대화도 온오프라인 연계방식으로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처음 시도하는 대규모 온라인 실시간 시민소통 방식인 만큼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