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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기술주 반등`에 사흘째 상승..외국인 이틀째 `순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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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희 기자I 2018.11.01 09:15:21

달러인덱스 97선 돌파·中 제조업 지수 예상치 하회 가능성 등은 경계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스피 지수가 사흘째 반등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의 기술주 반등 흐름이 코스피 시장에서도 이어지고 있는데다 외국인과 개인투자자가 동반 순매수 흐름을 보이고 있다. 10월 수출이 전년동기보다 22.7% 증가하는 등 호조세를 보였다. 다만 달러인덱스가 97선을 돌파한터라 위안화 약세와 장중 발표되는 중국 차이신 제조업지수의 예상치 하회 가능성 등은 부담 요인으로 지목된다. 그나마 중국 정부가 추가 경기부양책에 대한 의지를 드러냄에 따라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될 수 있다.

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오전 9시 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1.15포인트, 0.55% 오른 2040.84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 연속 상승세다.

간밤 뉴욕증시는 1~2% 가량 상승했다. 페이스북, 알파벳, 아마존, 넷플릭스 등 대형 기술주 등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마이크론도 4%대 올랐다. 이런 분위기가 코스피 시장의 반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수급을 보면 개인이 47억원, 외국인이 333억원 동반 순매수 흐름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이틀 연속 순매수다. 반면 기관투자가는 360억원 순매도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달러인덱스가 97선을 넘어서면서 1원 가량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상승 우위 흐름이다. 삼성전자(005930)가 0.71% 오르고, SK하이닉스(000660)가 1%대 상승하고 있다. 셀트리온(068270)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각각 2%대 상승중이다. POSCO(005490), KB금융(105560)은 1%대씩 오르고 있다. LG화학(051910), SK텔레콤(017670), 신한지주(055550)도 강세다. 반면 SK이노베이션(096770)은 1%대 하락하고 현대모비스(012330), S-Oil, 삼성화재(000810), 기아차(000270) 등도 1%대 떨어지고 있다.

업종별로도 상승 업종이 더 많다. 의료정밀이 3%대 오르고 비금속광물, 건설 등이 2%대 상승하고 있다. 섬유의복, 종이목재, 의약품, 기계 등은 1%대 상승중이다. 화학, 전기전자, 통신, 은행, 증권, 철강금속 등도 오르고 있다. 반면 음식료품, 운송장비, 전기가스업, 보험 등은 하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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