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DB진흥원은 데이터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2009년부터 국내외 대학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국산 데이터 솔루션 등 데이터 교육 인프라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는 국민대학교와 데이터 솔루션 및 온라인 강의 등 교보재 지원과 데이터 기술 개발을 위한 산학 공동 연구 지원 등을 골자로 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국민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엔코아(대표 이화식)로부터 5억5000만원 상당의 DA을, 위세아이텍(대표 김종현)으로부터 각 3억원 상당의 와이즈 올랩(WISE OLAP)과 와이즈 비주얼(WISE Visual)을 기증받는다. 또 티맥스소프트(대표 장인수)로부터 1억9000만원 상당의 티베로 DBMS 등 총 13억원 상당의 국산 데이터 솔루션을 기증받게 됐다.
이영덕 한국DB진흥원 원장은 “국민대학교에서 미래 데이터 산업을 이끌어갈 데이터 리더가 양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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