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코스피 지수 낙폭이 커지고 있다. 동양그룹의 법정관리 신청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장 초반 매도 우위를 보이던 외국인이 순매수 전환했으나 기관은 매도 규모를 늘리고 있다.
30일 오전 11시2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4.48포인트(0.72%) 내린 1997.32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현물 시장에서 각각 688억원, 168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는 반면 기관은 677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선물시장에서 개인이 매수 우위를, 외국인 홀로 매도 우위를 유지하고 있다. 전체 프로그램 매매에서 428억원 규모의 매도 물량이 쏟아지고 있다.
보험 통신 등을 제외한 대다수 업종이 하락세다. 특히 증권 운송·장비 건설 철강·금속 업종이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군도 대다수 하락세다. 현대차 현대모비스 포스코 기아차 LG화학 현대중공업 한국전력 KB금융 SK이노베이션 등도 2% 안팎의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0.22% 오른 136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