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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씹어먹는 비아그라 복제약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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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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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5 13: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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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대웅제약(069620)
은 발기부전치료제 ‘누리그라츄정’을 발매했다고 5일 밝혔다.
누리그라츄정은 비아그라의 복제약으로 물 없이 씹어먹을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박하맛으로 실데나필 성분의 쓴 맛을 없앤 것이 특징이다.
씹어먹는 발기부전치료제는 한미약품의 팔팔츄정에 이어 누리그라츄정이 두 번째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발기부전치료제의 특성상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는 제형개발이 중요하다”며 “누리그라츄정 출시로 환자 맞춤 처방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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