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F12 베를리네타, 獨 최고 스포츠카 선정

김형욱 기자I 2012.11.21 13:44:54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지난 8월 국내에도 선보인 페라리의 5억원대 고성능 스포츠카 ‘F12 베를리네타’가 독일 최고 스포츠카로 선정됐다.

페라리·마세라티 국내수입원 FMK는 최근 이 차량이 독일 자동차전문지 아우토빌트 및 일간지 빌트 암 존탁이 공동주관한 ‘2012 골든 스티어링 휠’(쿠페·컨버터블 부문)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아메데오 펠리사 페라리 최고경영자(CEO)는 시상식에서 “유럽 핵심 시장인 독일에서 페라리의 명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페라리 수집가 및 고객들과 영광을 나누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페라리 F12 베를리네타’가 최근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가 선정한 올해 최고의 스포츠카(2012 골든 스티어링 휠)에 올랐다. 이 차량은 지난 8월 국내에도 소개된 바 있다. 가격은 5억원대다. FMK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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