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GS칼텍스, '공공기관 유류 공동구매' 사업자 선정

한규란 기자I 2012.08.29 13:07:06

1년간 조달청 등록 공공기관에 석유제품 5억 ℓ 공급

[이데일리 한규란 기자] GS칼텍스는 조달청이 주관하는 ‘공공기관 차량용 유류 공동구매’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GS칼텍스는 조달청에 등록된 4만4000여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정부투자기관에 오는 10월부터 1년간 석유제품 5억 리터(ℓ)(휘발유2.5억ℓ, 경유 2.5억ℓ)를 공급한다.

이번 사업자 선정은 입찰평가를 실시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이후 협의를 통해 확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GS칼텍스는 지난달 27일 열린 유류 공동구매 입찰 평가에서 가격평가(20%)와 기술평가(80%) 점수를 합산한 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지난 10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지난 45여년간 쌓아온 주유소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품질확보 등 사업운영방법과 사후관리항목 기술평가에서 우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공공기관 유류 공동구매 사업자로서 안정적인 유류 공급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